신용카드사는 상반기 우수한 실적 및 연말 고배당 매력에도 불구, 아래와 같은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음을 유념해서 투자해야 겠네요. (각 업체별로 대응 전략 및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F/Up이 필요해 보입니다.)
신용카드 업계 리스크
- '21년 하반기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가능성 : 본업의 수익성 악화
- 가맹점 수수료율은 3년마다 적격 비용 재산정 (2019년까지 12년간 총 13차례 인하 : 현재 최대 수수료율 2.3%)
- 금리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
- 정부 규제 : 대출 축소(현금서비스), 법정 최고 금리 인하,
- [가까운 미래] 간편 결재 사업자들과의 경쟁 심화
- [먼 미래] 가상화폐 대중화 시, 신용카드 사용할까?
*** 참고 공부 ***
- 신용카드사(platform)은 "신용카드 이용자"와 "신용카드 가맹점"의 두 그룹의 거래 상대방이 존재하는 양면시장
(Two-sided market)으로 두 그룹의 회원수에 따라 asymmetric pricing strategy 활용, 이윤극대화
(일반적으로 신용카드 가맹점이 이용자 비용까지 부담, 이용자/가맹점수가 많을 수록 서로 해택)
신용카드 업체들의 돌파구 : 수수료 및 이자 중심의 기존 수익 모델 다변화 (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강화)
- 마이데이터 (본인신용정보관리업),
- 현대카드 PLCC(Private Label Credit Card, 상업자 표시 카드)
- PLCC 파트너사(이마트, 현대/기아차, 코스트코, GSC, 대한항공, 네이버 등)와 동맹으로 데이터 플랫폼 사업 강구
- 비용과 수익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분담.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 가능.
- 개인 사업자 신용 평가(CB) : 신용 평가제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
- 자영업자 포함 중저신용자들의 신용 평가 엔진 중요
- 개인 신용정보 평가 시스템(CSS)를 마이데이터와 연계 활용 가능 (신한카드[1위] 개인 사업자 CB 본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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